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초의 거목 (문단 편집) == 에타니아에 있어서의 태초의 거목 == [[에타니아]]에서는 역사적인 경위등을 거쳐 거목 자체가 종교시 되고있다. 아래는 ps4버전에 추가된 다나 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에타니아의 역사이다. 태초에 아르키아라는 현자가 여행을 하던 중 거목 아래에서 명상을 하였고, 그 끝에 신비한 힘을 손에 넣고 이를 '이력(理力)'이라 이름 지었다. 그는 이 힘을 이용하여 북방의 고향으로 돌아가 오랫동안 고향을 위협하던 '용종'을 물리치고, 사람들을 모아 나라를 세웠다. 에타니아를 건국한 아르키아는 광왕(光王)이라 칭송받았다. 이윽고 대륙의 패권국가가 된 에타니아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이에 아르키아는 거목이 있는 남방으로의 천도를 추진한다. 왕이 힘과 지식을 받은 거목이 있는 곳이야말로 만년을 이어갈 국가의 초석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에타니아를 질투하는 주변국들과 크고 작은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이에 피폐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가자 우리아누스란 인물이 나타나 이들을 구제하는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아누스를 어느 산적이 습격하고, 두령의 딸이 그를 위협하였으나 그는 조용히 그녀를 설득하였고, 이에 감복한 소녀는 우리아누스의 종자가 되었다.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면서 우리아누스는 구국의 성자라 불리게 된다. 한편 아르키아 왕의 아내가 된 바쟈 왕비는 현명하고 어질었으나 몸이 약했기에, 왕은 왕비의 요양을 위해 왕도 근처에 별궁을 세우려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오랜 유적을 발굴해내고, '진실의 벽'과 '정원'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 거목의 진실을 알게된다. 그러나 이는 왕국의 근간을 뿌리채 뒤흔드는 일이었기에 왕은 이를 은폐하려 하였으나, 비밀을 안 일부 신하들이 거목을 불태우려 한 순간, 미증유의 천재지변이 왕국을 덮쳤다. 이때 우리아누스가 나타나 조용히 기도를 올리자 곧 천재지변은 가라앉았다. 이 사건을 통해 거목을 해쳐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왕은 거목을 수호할것을 선포하고, 거목의 진실이 담긴 벽과 정원을 땅 속 깊이 봉인하였다. 시간이 흘러 왕이 늙고 우리아누스가 죽자, 오랜 장마가 계속되었다. 이에 우리아누스의 종자였던 소녀가 기도를 하자 비가 그치고, 소녀는 왕에게 사원을 건립하고 거목을 섬길것을 청한다. 이리하여 [[이오(이스 시리즈)|최초의 '거목의 무녀']]가 탄생하였다. 이같은 진실된 역사는 감추어졌기에, 후세의 에타니아인들은 미묘하게 다른 내용으로 역사를 알고 있으며 다나는 학자들이 알면 뒤집어 질거라고 여겼다. 거목의 진실은 비록 감추어졌지만, 최초의 무녀는 최소한 무녀만이라도 거목의 진실과 다가올 재앙을 알아야한다 생각하여, 탑당 아래에 지하성당을 세운뒤 그곳에 진실된 역사를 기록한 모노리스를 숨겨두고 시련을 준비해두었다. 최초의 무녀는 사념체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기에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살며, 새로운 무녀가 나타나면 그녀들을 지하성당으로 이끌었다. 진실을 알게된 무녀들 중에는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최초의 무녀를 거짓말쟁이라 비난하거나, 아예 미쳐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다나 역시 최초의 무녀에게 이끌려 지하성당을 탐색하며 역사의 진실을 파악해나가지만, 미처 모든것을 다 알기도 전에 라크리모사가 와버렸다. 또한 미래의 아돌과 의식을 공유하면서 거목의 진실을 이미 알아버린다. 라크리모사로 에타니아인뿐만 아니라 정령들도 사라지면서 최초의 무녀 역시 다나에게 자신의 의지를 전하고 사라지게 된다. 최초의 무녀는 다나가 마지막 무녀가 될 것이란 걸 알았기에 매우 복잡한 심경으로 그녀를 지켜보았다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